평생 끝나지 않을 나의 숙제_영어공부는 나의 취미 :)

※ 이 카테고리는 나 자신을 자극하기 위한 카테고리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평생 끝나지 않을 나의 숙제....
잉글리쉬
speaking english

중학교 정규 수업과정에서 ABC를 처음 접한 세대이다.
물론 나는 학원이며 학습지며 나름의 선행 학습을 했었기에 중학교 교육과정때만에도 영어가 어렵진 않게 느껴졌다.
그런데 진짜 영어를 이해한자와 이해못한자는 고등학교 때 판별이 되는 것 같다.
(뭐 지금 세대야말론 어린이집 다닐 때부터 배우기에 당연히 나와는 비교할 수 없다.)

나는 후자였다.
영어를 이해하지 못했고, 언어능력이며 책 읽기 실력이며 많이 뒤처졌기에 거의 영포자가 되고 말았다.

대학교에 입학 후 뒤떨어진 영어실력을 따라잡고 싶은 마음에 강남에 영어회화학원도 등록해보고
대학교 내에서 여름방학에 원어민 선생님과의 회화교육과정도 참석해보고
다양한 방법으로 시도를 많이 해봤다.

하지만 나의 의지가 부족했기에 영어회화 실력은 많이 늘진 못했다.

영어회화 공부를 접고 대학교 졸업할 때쯤 토익 준비를 위하여 토익공부 학원을 다니며 토익공부를 해보고
토익점수를 가지고 회사에 입사 후 나는 영어 공부를 끝마쳐도 되는 줄 알았다.

하지만....노노노노노
회사에 입사 후 돈을 벌며 해외여행을 다니기 시작한 이후로 나는 머리를 쿵~얻어맞은 느낌이었다.

외국에서 공항이나 호텔이나 음식점이나 직원들이 영어로 질문을 하는데 나는 통 무슨 말인지 알아들을 수가 없었다.
당연히 그분들도 나를 배려하여 아주 짤막하고 단순한 질문을 했을 텐데,
그 질문마저 못 알아들으니 매우 부끄러웠다.

늘 여행하면 다짐한다.
꼭 한국 들어가면 다시 영어 공부 시작하자

그런데 다들 그렇듯 나 역시 한국 들어오면 잊고 산다

또 그렇게 해외여행을 간다.
또 부끄럽다.
또 다짐한다.
또 잊는다.

이렇게 지금까지 내 인생은 되풀이되어왔다.

물론 인생을 살아오며 중간중간 영어 공부 관련 책도 많이 구매해 보고 읽어봤다.

하지만 잘 실천되진 않는다.

남들 다하는 온라인 영어클래스도 많이 신청해봤다.
심지어 한두번도 아니고 꽤나 여러 번 해봤다.

나의 가장 큰 단점이 나의 영어실력 향상을 방해하고 있다.

나는 꾸준하지 못하다.

작심삼일이라는 단어가 나를 위한 단어처럼,,,,


작심삼일이라는 나의 가장 큰 단점을 고치기 위하여 이 카테고리를 통해 영어공부 학습 내용을 올리려고 한다.

그동안 영어회화공부를 위해 읽어왔던 책

 

I can do i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