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수원 산책코스3 [수원 둘레길 추천]광교 저수지 산책하러가요_수원 산책코스로 최고죠! "엄마~ 내일 어디 갈까?" "사람 많지 않고, 조용히 걸을 수 있는 곳" 평일엔 웬만해선 어디든 사람들이 많이 없긴 하지만, 그중에선 광교저수지요!! 보통 수원에선 등산하면 광교산인데요 광교산 바로 앞 광교저수지가 크게 있습니다. 광교저수지 바로 앞 공영주차장도 있어 주차비도 저렴하고 바로 산책로로 이어져 있어요 (물론 주말엔 공영주차장 어마어마하게 혼잡할 수 있어요) 날도 좋고 저 노란색 꽃도 정말 이쁘고(황화코스모스인가???), 다만 쪼금은 뜨겁긴 했답니다. 엄마 사진 하면 꽃배경 사진은 당연히 들어가는게 맞겠죠?^^ 저희가 갔을 땐 일부 데크 공사 중이어서, 어쩔 수 없이 광교저수지 등산로 쪽으로 안내되어 있었습니다. 약간의 등산로를 지나 다시 데크길로 합류하여 여유로이 맑은 공기 마시며 걸어봅니.. 2022. 6. 29. [수원 둘레길 추천] 수원팔색길_화성 성곽길 산책 겸 운동코스로도 좋아요_수원 산책코스 수원에서 오래 살았던 사람들이라면 한 번쯤은 지나가 보거나 거닐어 봤던 화성 성곽길입니다. 초,중,고 중 최소 한 번쯤은 소풍코스로 꼭 들어가 있지요 엄마랑 운동 겸 산책하고 싶어 수원 둘레길 검색해봤는데 수원팔색길(화성성곽길)이 딱 뜨네요 (총거리는 5.3km입니다.) 이렇게 수원팔색길로 지정되어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어 반가운 마음에 한 바퀴 산책 시작합니다. 운동하기 전 간단히 배를 채우고자 팔달문 현지인(?) 맛집 들러야지요 영동시장 끝쪽에 위치한 남문매운오뎅이라는 분식집입니다. 워낙 유명한 곳이라 수원사람들은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곳이지요 엄마랑 어묵꼬치와 떡볶이, 튀김 순삭 했답니다. 지동시장으로 넘어와 화성성곽길 걸어봅니다. 이날은 비가 오려는지 날씨가 흐릿흐릿하고 바람도 불어 걷기에는.. 2022. 6. 16. [수원 팔달산] 등린이를 위한 등산코스는 수원 팔달산이지요_수원 산책코스 몇 년 전부터 MZ 세대들에게도 등산이 유행이 되었습니다. 무릎이 안좋아 저는 한동안 등산은 꿈도 못 꾸었는데요 다이어트도 할 겸 오랜만에 등산을 도전해 봅니다. 광교산 형제봉을 가볼까 하다가, 조금 늦게 집에서 출발하여 이번엔 팔달산부터 등산해보려 합니다. 수원에서 오래 살았던 분들은 여기 아시겠지요? 수원 최대 번화가였던 남문... 지금은 팔달문으로 부르고 있지만요 남문 뒷골목에 팔달산으로 올라갈 수 있는 무시무시한 계단이 있습니다. 학생 때에도 이 계단만 보면 숨이 막혔는데 이 계단은 여전합니다.... 숨이 턱 막히네요ㅎㅎㅎ 힘겹게 올라와서 사진도 남겨봅니다. 이 계단을 올라오면 팔달산 둘레길 혹은 도청 벚꽃길 코스와 만나는데요 이 장소는 요즘 핫하죠? 드라마보다 보면 꼭 주인공들이 이 앞에서 버스.. 2022. 6.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