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아침은 거르는 타입이지만, 여행 가면 조식은 무조건이죠 :)
그리고 놀러 간 만큼 하루를 알차게 보내기 위해
아침 일찍 기상하는 걸 좋아해요
우선 눈을 뜨면 이런 하늘뷰를 볼 수 있어요!
방콕이 매연이 심한 도시이기에 막 쾌청한 느낌은 아니지만,
그래도 뻥 뚫려 있는 이런 뷰를 보면 막 좋더라고요
그래야 조식 먹으러 가도 웨이팅 없이 편하게 먹을 수 있죠
저는 6시 40분에 기상하여 7시쯤 조식 먹으러 가곤 했어요
그 시간에 가면 정말 여유롭게 먹고 하루를 즐기는 기분을 낼 수 있어 좋더라고요
그랜드센터 포인트 호텔 터미널 21 조식은 엄청 다양한 편은 아니지만,
먹을 게 없는 정도는 아니에요^^
혼자 열심히 먹느라 사진도 못 남겼네요
우선 수박은 왕왕 맛있었답니다:)
조식을 먹고, 방에 들어와 잠깐 휴식을 취하며
수영장엔 사람들이 많은지 계속 체크해 봅니다 ㅎㅎㅎ
혼자 거실에 앉아있다가, 이런 넓은 곳에 햇살이와 함께 왔으면 좋았을 텐데 라는 생각을 잠시 해봅니다ㅎㅎ
그리고 혼자 여행온 만큼 호텔의 부대시설을 즐겨보고자
헬스클럽으로 고고!
한국에서도 안 하는 운동을 여기서 하네요ㅎㅎ
헬스클럽은 수영장과 같은 층에 있어요
수영장 뷰를 보며 운동할 수 있고요
엄청 넓진 않지만, 주요 운동 기구들이 종류별로 있답니다.
운동하시는 분들도 꽤 있으시고요
운동을 마치고, 방에 올라와 수영복 호로록 갈아입고
이제 수영장으로 고고
수영장 앞엔 이렇게 앉아 있을 공간도 준비되어 있어요
저기 보이는 큰 튜브들도 준비되어 있고요
저는 접배평자 다 하고 싶었지만, 수영장 규모에 비해 사람들이 제법 있어서
사람들 없을 때 와서 수영 연습해야겠다 싶은 마음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태닝만 실컷 했고요
(원래 까만 피부라 태닝 좋아함ㅎㅎㅎ)
오후 늦게면 사람들이 없겠지? 싶어서 오후일정 마치고 후다닥 수영복 갈아입고 왔더니...
이건 뭐.......수영장에 사람들이 제일 많은 시간대더라고요?ㅎㅎㅎ
또 수영 못하고 태닝만 주르륵....ㅎㅎㅎ
다음날 조식 먹고 후다닥
재빨리 옷 갈아입고 수영장으로ㅎㅎ
드디어 사람들이 없어요 ㅎㅎ
10분 정도 수영하다 보니 또 사람들이 오기 시작하여
또 태닝ㅎㅎㅎㅎ
인피니티풀 느낌의 수영장이다 보니 수영장에서 사진 찍어도 잘 나오고요
친구들, 연인끼리 여행 오시는 분들께 더 추천할 만한 호텔일 듯하기도 하고요
이렇게 수영을 한 저는 체크아웃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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