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여행을 계획한 이유 중 하나가
여기 가기 위해서였어요!
방콕 하면 뿌팟퐁카리! 뿌팟퐁카리 하면 쏨분씨푸드 :)
쏨분씨푸드는 방콕에 여러 매장이 있기에 여행 시에 가까운 매장 방문해서 꼭 드셔보세요!ㅎㅎ
방콕치고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우리나라에서 먹는 것보단 훨씬 저렴한 편이고요^^
저는 방콕 가면 시암역 쇼핑몰, 백화점 구경하는 것도 재미나서
시암역에 위치한 쏨분씨푸드 시암스퀘어점에 방문했어요
바로 시암역과 연결된 곳에 위치했기에 접근성 좋고요
점심시간엔 웨이팅이 조금 있는 편이고요
웨이팅 번호표를 뽑고 기다리면 되는데, 생각보다 금방 입장하실 수 있어요
저처럼 웨이팅 싫어하시는 분들은 애매한 시간에 방문하는 것도 팁입니다.ㅎㅎㅎ
혼자 여행 와서 가장 아쉬운 점은 메뉴를 다양하게 주문 못한다는 점인데요,
그래도 쏨분씨푸드 왔으니 매번 먹는 조합으로 시켜봅니다.
뿌팟퐁카리(게살만)S, 새우볶음밥, 공심채볶음
이 3가지는 필수 코스죠ㅎㅎㅎ
사실 양이 적게 나오는 편이 아니라서
혼자선 감당 안되실 양일 수 있어요 ㅎㅎㅎ
맛보시면 누구나 좋아할 맛이어서 부담 없이 드실 수 있어요
다만 먹다 보면 조금 느끼하다는 점
콜라나 맥주 필수고요
동남아 가면 공심채 혹은 모닝글로리 볶음 필수죠
같이 곁들여먹으면 더더 맛나요!ㅎㅎ
시암스퀘어는 식당들과 카페가 주로 밀집해 있는 쇼핑몰이에요
이전에 가족들과 왔을 때는 쏨분씨푸드에서 밥 먹고
밑에 스타벅스에서 커피 한잔 했었죠ㅎㅎ
시암스퀘어 건너편에 있는 시암파라곤 백화점은
정말 규모가 어마어마한 백화점이고요
명품관부터, 자동차매장, 의류브랜드, 식당 고급진 느낌의 백화점이에요
일반 자동차매장도 아님 벤틀리, 포르쉐 등등
이렇게 입점되어 있는 거 보면
태국도 빈부격차가 어마어마한 나라라고 보이네요
암튼 예쁘네요 차들ㅎㅎ
그리고, 저는 여행 마지막날도
쏨분씨푸드 시암스퀘어점 또 방문ㅎㅎ
혼자여행 와서 좋은 점은 제가 먹고 싶은 거 계속 먹을 수 있다는 것?ㅎㅎ
저는 한 음식에 빠지면 물릴 때까지 먹는 거 좋아하는 편이거든요
첫 번째 방문대 땡모반을 먹었으니, 마지막날엔 망고스무디 한잔!
그리고 쏨분씨푸드 여러 번 방문해서 알게 된 팁은
사실 볶음밥도 가성비 좋은 메뉴이긴 한데요
뿌팟퐁카리 드실 분들은 볶음밥보단 일반 밥을 더 추천드려요
뿌팟퐁카리가 계속 먹다 보면 느끼한 편이다 보니깐 볶음밥에 비벼먹기엔 더 느끼해질 수 있어서
일반 밥에 비벼먹으니 딱 적당히 좋았던 것 같아요ㅎㅎ
이렇게 쏨분씨푸드 2번 먹기 성공이요 ㅎㅎㅎㅎㅎ
혼자가도 외롭지 않은 방콕여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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